유니버셜 디자인
모든 사용자의 제약 없이 좋은 접근성을 가춘 서비스를 이루는 말
하지만 유니버셜 디자인은 그렇지 않은 디자인보다 더 많은 돈과 노력이 필요하다.
어설픈 이해와 공감은 오히려 이상한 결과물을 만들기 때문에 좋은 서비스나 디자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밀도 높은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
이를 경험 할 수 있던 [전시 : 어둠 속의 대화]는 각장애인들 겪고 있는 불편한을 느껴 이해와 공감을 일으켰다.
과연 점자는 시각장애인에게도 편리할까?
시작장애인에게 점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때도 있다. 이러한 점은 시각장애인의 이해와 공감을 하지 않으면 깊이 공감하기 힘들다.
엘레베이터의 버튼은 장애인과 일반인의 경계선을 더욱더 진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엘리베이터 버튼은 건축법상 휠체어를 탄 사람도 누를 수 있는 높이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같은 버튼이 두 개씩 있는 모습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인과 장애인의 경계선을 희미하게 만들 수 있는 모두가 편한 교집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인과 장애인의 경계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최근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는 키오스크에 대해 어떤 점이 불편한지와 함께 해결방안에 대하여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키오스크를 사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에 받는 정보량이 너무 많다 : 많은 정보량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층
많은 정보량을 한 번에 보이게 되면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목록이 늘어나 그림과 글씨가 줄어들 수 있고 선택지의 차이를 구별하기 힘들어진다.
해결방안 : 이지선다와 같은 정보량을 줄일 수 있는 방향의 UI 제작한다. 카테고리별로 넘어가는 형식의 UI를 제작하여 한번에 받는 정보량을 줄일 수 있게 된다면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고정된 인터페이스가 아니다 : 새로운 주문방식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
고정되지 않은 인터페이스는 사용자를 혼란스럽게 한다. 만약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운 노인층을 생각해 보자 배운 것과 달리 다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해결방안 : 고정된 인터페이스를 제작한다. 고정된 인터페이스를 만들게 되면 한 인터페이스에만 적응하면 되기 때문에 여러 사용자들이 편리하다 느껴질 것이다.
키오스크의 눈높이는 일반 성인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 키가 작거나 휠체어를 타는 사용자
키오스크는 일반 성인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키가 작거나 휠체어를 타는 사용자에게 키오스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
해결방안 : 음성인식 AI 서비스를 이용하여 주문을 하게 된다면 키가 작거나 휠체어를 타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과 같은 키오스크 창을 자유롭게 누르지 못하는 사용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키오스크뿐만 아니라 최근 QR코드와 같이 다양한 방법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QR코드 같은 경우 휴대폰이 없거나 QR 코드를 사용해 본적 없는 사용자들은 어려움을 느낀다. 이것에 대한 문제점 해결도 필요하다 생각된다.
이렇게 모두를 위한 디자인은 무엇이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내가 작성한 해결방안 또한 누군가에게 불합리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고 불편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다 같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사회는 더 나아지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물론 모두가 100% 만족하는 디자인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100%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편리한 사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출처]
https://blog.toss.im/article/tinyquestions-disabilit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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